부근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주변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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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19일 오전 9시50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현재 낙동강 성주교 부근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주변저지대주민은 즉각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오전 10시 4분에는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범람 우려로 인해저지대주민들은 즉각 대피.
제보자는, 평소에 아무리 비가 많이 오더라도 하천 변의 산책로는 항상 보였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저지대에 있는 집이 침수되지는 않을까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호우경보가 내륙 쪽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시간당 최대 80㎜가 넘는 '물 폭탄'이 예보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저지대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앵커] 대구경북 지역도 강수량이 100밀리미터를 훌쩍 넘겼습니다.
집이 흙더미에 파묻히는가 하면,저지대주거지는 이번에도 물에 잠겼습니다.
[리포트] 내리막 경사를 따라 강줄기같은 빗물이 쏟아져 내립니다.
산지에는 내일 아침까지 30에서 8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저지대침수와 산사태,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광주.
17일 대구 북구 노곡동에서 119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이날 갑작스러운 폭우에 노곡동저지대가 침수됐다.
▲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안양천 물이 불어나자 안양시가 하천과 연결된저지대도로에 설치된 차단봉을 내리고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당진천 주변 주민 50명은 당진초등학교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했다.
당진천 주변 주민 50명은 당진초등학교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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